2023 PGA투어 가을시리즈로 펼쳐지고 있는 조조 챔피언십 대회가 일본 치바현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CC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제 2라운드 경기까지 모두 마친 가운데 컷통과 스코어와 실시간 순위 체크해 보겠습니다.
2023 조조 챔피언십 대회
- 대회 일정 - 2023.10.19(목) ~ 10.22(일)
- 대회 장소 -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
- 대회 코스 - 파70, 7,079야드
- 대회 상금 - $8,500,000 / 우승 상금 - $1,530,000
- 디펜딩 챔피언 - 키건 브래들리(265타, -15)
조조 챔피언십 대회의 총상금은 850만 달러 한화 약 115억 50만 원 규모이며, 우승 상금은 153만 달러로 20억 7,000만 원의 큰 상금이 걸린 가을시리즈 대회입니다.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이 걸려 있어 내년도 투어 시드권과 각종 메이저대회에 나가려면 순위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가을시리즈 4번째로 치러지는 조조 챔피언십 대회입니다. 2024년 시드투어권을 따기위해서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 이내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의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되는 가을시리즈입니다.
2023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결과
1. TOP 10 선수들
미국의 보 호슬러 선수가 5타를 줄이면서 단독 1위, 저스틴 서 선수가 4타를 줄이면서 단독 2위, 일본의 사토시 코다이라 선수가 2타를 줄이면서 3위에 올라섰습니다. 공동 4위에는 에밀리아노 그릴요 선수, 유키 이나모리, 잰더 쇼플리, 에릭 콜 선수가 차지했네요. 디펜딩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 선수는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치러진 2라운드에서 많은 선수들이 고전을 한 라운드였습니다. 콜린 모리카와 선수는 3타를 잃으면서 공동 8위로 내려왔네요.
2. 10위권 선수들
대한민국의 임성재 선수도 한 타를 잃으면서 공동 15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잭 블래어 선수도 2타를 잃으면서 공동 15위로 내려왔네요. 사이스 티갈라 선수도 3타를 잃고 공동 19위를 기록한 2라운드입니다.
대한민국의 김성현 선수도 1타를 잃었지만 오히려 순위는 7단계 올라 공동 19위로 마쳤습니다. 그만큼 많은 선수들이 오버파를 친 힘든 라운드였네요.
3. 20위~30위권 선수들
많은 선수들이 타수를 잃으면서 순위가 하락했네요. 닉 테일러 선수가 3타를 잃고 공동 28위, 니콜라이 호가드 선수는 7타를 잃고 공동 32위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민우 선수도 3타를 잃고 공동 32위로 내려왔네요. 윌 고든 선수도 5타를 잃고 공동 32위로 밀렸습니다. 2타를 잃은 맥켄지 휴지 선수는 오히려 순위가 올라 공동 32위를 기록했네요.
4. 40위권 선수들
대한민국의 송영한 선수도 2라운드에서 5타를 잃으면서 공동 42위로 밀렸습니다. 남은 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테일러 몽고메리, 카메론 챔프 선수등도 4타를 잃어 공동 42위를 기록했네요. 아담 스캇 선수도 3타를 잃고 공동 42위를 기록한 2라운드입니다.
5. 50위 ~ 70위권 선수들
톰 호기 선수도 6타를 잃어 공동 54위로 내려왔네요. 리키 파울러 선수도 3타를 잃고 공동 54위, 대한민국의 이경훈 선수가 6타를 잃으면서 공동 54위까지 밀렸습니다. 이경훈 선수는 페덱스컵 포인트가 좀 필요한데요.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도 6타를 잃고 공동 61위까지 밀렸네요. 마크 허버드 선수도 6타를 잃어 공동 63위까지 밀렸습니다.
아담 스벤손 선수도 5타를 잃고 공동 73위까지 내려왔네요. 개릭 히고 선수는 기권을 했네요.
이상 2023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결과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모든 선수가 FR라운드까지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남은 라운드에서 선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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